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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발라드 7회 (2025년 11월 4일 방송) 다시 보기 & 무대 정리
KBS 감성 음악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7회는 ‘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’을 주제로 한 듀엣 무대 경쟁이 핵심이 된 회차였습니다.
발라드는 한 사람의 목소리만으로도 감정의 깊이가 충분한 장르이지만, 이번 회차에서는 두 목소리가 만나 만들어지는 서사와 감정의 층에 집중해 더욱 풍부한 감정선을 보여줬습니다.
각 출연자는 본인이 경험하고 지나온 이야기, 감정의 지점, 보컬 뉘앙스의 차이를 무대 위에서 솔직하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.
📺 방송 정보
• 방송일: 2025년 11월 4일
• 방송 채널: KBS 음악 예능
• 메인 테마: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100 + 듀엣 대전
• 핵심 포인트: 목소리의 조화, 감정선 구축, 편곡을 통한 새로운 해석
🎤 출연진 & 주요 무대 곡 리스트
이번 방송에서 특히 주목받은 무대는 두 팀의 듀엣 무대였습니다.
- 이지훈 × 강지연 — ‘서시’ (원곡: 신성우)
이 무대는 남성과 여성 보컬의 결을 다르게 쓰면서도, 곡의 원래 가지고 있던 울림을 최대한 유지하고자 한 접근이 돋보였습니다.
중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서서히 쌓여가는 구성과 클라이맥스에서의 고음 하모니가 인상적이었습니다.
- 최은빈 × 김윤이 — ‘그것만이 내 세상’ (원곡: 들국화)
이 무대는 과한 감정 표현 대신 여백과 긴 호흡으로 감정을 채워가는 방식이 중심이었습니다.
특히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감정을 밀어 넣기보다는 담담하게 울리는 목소리의 떨림으로 곡의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.

ㄴ🎧 감상 포인트 (해석 중심)
이번 회차의 무대는 단순히 발라드를 잘 부르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았습니다.
노래가 ‘사람의 기억을 꺼내오는 장르’라는 점에서, 가사 속 문장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어떻게 겹쳐지는가가 핵심이었습니다.
• 목소리의 질감이 다르고
• 경험이 다르고
• 기억이 다르기 때문에
같은 곡이라도 둘이 함께 불렀을 때 전혀 다른 감정의 결이 생깁니다.
무대의 조명, 카메라 워킹, 그리고 음악적 연출도 과하지 않고 감정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배치되어,
시청자가 가사의 메시지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이번 7회의 중요한 연출 요소였습니다.
📺 다시보기 & 클립 보기
• KBS 다시보기: https://kbs.co.kr
• 주요 무대 클립: KBS MUSIC / KBS 예능 공식 YouTube (방송 직후 ~ 24시간 내 업로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)

📝 총평
우리들의 발라드 7회는 발라드라는 장르가 가진 느린 감정의 흐름, 여백, 마음의 떨림을 가장 잘 보여준 회차 중 하나였습니다.
듀엣 무대 구성은 단순히 목소리를 합치는 것이 아니라, 한 곡이 두 사람의 기억과 감정 속에서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무대였습니다.
천천히 스며드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다시 보기로 감상해 보길 추천합니다.